안녕하세요
요령없는 김과장입니다.
오늘도 지구에 적응하기 위해 김과장의 좌충우돌 경험기를 공유합니다.
(대전 찐친의 추천을 받아 태평소국밥 내돈내산 후기)
오늘의 경험
대전 주민 추천 태평소국밥 다녀온 후기와 주차장 꿀팁
김과장은 맛집 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특히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의 추천을 받아 맛집을 다니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이번 태평소국밥도 대전에 거주하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내돈내산)
다만, 김과장이 음식이 나오면 참지 못하고 먹기에
사진이 얼마 없어 티스토리에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몇 가지 팁과 내돈내산 다녀온 후기를 적습니다.
태평소국밥
주소 : 대전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
영업시간 : 24시간
메뉴 : 소국밥, 따로국밥, 육사시미, 갈비탕, 내장탕
주차장 : 있음(티맵 검색 시 태평소국밥 주차장으로 검색)
김과장은 처음에 주차장의 존재 여부를 모르다 밥을 먹고 나와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원조태평소국밥 옆에 바로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주차공간은 대략 10여 대 정도 가능합니다.
주차장도 만차일 경우 태평소국밥의 주변 길에다 주차를 해야 합니다.
정말 인근 도로는 결혼식장, 칼국수집, 국밥집 등으로 인해 길에 주정차가 엄청 많습니다.
서울에서 사는 김과장의 경우 불법주정차하면 과태료나 견인을 염려하지만
대전의 거주민께서는 '이것은 불법주정차가 아닌 소상공인과의 상생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ㅋㅋ
태평소국밥은 주말에 점심시간 이후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하지만 국밥의 특성상 줄이 엄청 길었음에도 한 30분 안으로 빠르게 줄이 줄어들었습니다.
(김과장 역시 식사시간이 총 20분도 안되었다는... 헤헤)
김과장은 소국밥(8,500원)과 육사시미 중(16,500원)을 시켰습니다.
성인 2명이서 육사시미는 중정도는 먹어줘야 합니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가성비 가격입니다.
김과장의 내돈내산 태평소국밥 리얼 맛평가 ★★★★☆
- 기름기 적은 맑은 소고기 뭇국의 맛이라 담백하고 속이 개운
- 소국밥의 고기 건더기가 엄청 많음
- 육사시미 역시 탱글하고 신선하여 냄새가 나지 않음
- 서울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가성비 갑
-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가 협소함이 단점
- 재방문의사 있음
오늘도 요령없는 김과장은 대전 지인 찬스를 통해 엄청난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오늘도 지구에 잘 적응하였습니다.
다음번 또 요령없이 지역주민 맛집 정보를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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